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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파업에 따른 지하철 시간표

지방이 아닌 서울 경기권에 근무하거나 거주하시는 분들은 걱정이시겠습니다 노사가 밤샘 협상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평행선을 달린 끝에 협상이 결렬되면서 파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전국철도노동조합은 11월 20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무기한 파업에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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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의 이유는 내년부터 시행될 4조 2교대 근무를 위해 인력 4000명 충원과 KTX-SRT 고속철도 통합, 인건비 인상 등을요구했지만 사측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음을 밝히면서 시작었습니다 노조가 파업을 단행함에 따라 이용객들의 불편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KTX는 평소 대비 68.9% 수준으로 운영되며 K새마을호 및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도 62.5% 수준으로 운영됩니다

또 평상시에도 혼잡도가 높은 1호선 전철 등 수도권 광역전철도 평소대비 82% 수준으로 운행이 된다고 하는데요실질적으로 운행되는 열차에 이용객들이 집중될 수 밖에 없어 체감되는 불편은 이보다 클 전망입니다

물류 이동에 따른 큰 차질이 예상이 되는데 화물열차의 경우에는 운행 수준이 30% 수준까지 떨어집니다 그리고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등 한국철도 자회사 노조도 함께 파업에 참여해 역 발권 업무와객사 안내 등의 업무도 일부 중단될 예정입니다

파업에 참여하지않는 SRT는 정상 운행되며 평시에는 판매하지 않던 입석표도 판매해 대체 교통편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합니다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직원 및 코레일 직원, 군인력 등을 동원해 열차 운행 수준을 최대한 유지하겠다고 밝힌다고는 하지만 불편에 대한 해소는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우려스러운 부분은 이번 파업이 기한이 정해지지 않은 무기한 파업인데요즉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파업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예전에 철도노조는 2016년 74일간의 장기간 파업에서는 노사 갈등 끝에 결국 열차가 멈춰서며 지하철·철도 등이 주 교통수단인 일반 이용객들이 불편을 얻은적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변경된 광역전철 열차운행시간표를 공지를 하고 있는데요 한국철도공사 측은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국민 여러분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파업으로 KTX는 평시 대비 30% 이상 운행이 축소되며, 광역 전철은 82% 수준으로 운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다만 출퇴근 시에는 대체 인력을 투입해서 출근 시 92%, 퇴근길엔 84% 수준이 유지된다고합니다 모든 분들이 불편해 하시겠지만 하루 빨리 파업이 끝나기를 바랄뿐입니다

변경된 지하철 시간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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